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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겪었던 기이한 경험이에요
게시물ID : panic_84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kingjay
추천 : 2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5 08:31:08
우선 제가 초등학교때 있었던 일입니다.

기억을 되짚어보니 또렷히 기억이 나네요.. 귀신을 본것도 아니고 임사체험을 한것도 아닌 지금 생각해보면 참 기이한 경험이었어요

저희집은 단독주택들이 모여있는 한 동네였습니다. 아이들이 한발뛰기나. 얼음땡을 하거나. 문방구나 비디오집 앞에 오락기를 하던시절이죠 

그때 전 주말에 낮잠을 자던중이였어요

갑자기 큰소리가 나 깜짝놀라 잠에서 깨서 소리가 난쪽으로 갔었죠. 그 오래된 판자가 뿌러지면서 나는 분진같은게 휘날리고 있었고..

주위에 그런소리가 날만한 물건도 없었죠.. 그래서 밖에 무슨일이 났나 싶어 맨발로 뛰쳐나가. 집근처에있는 비디오대여점에도 한번 가보고

미니카 트랙이 있는 문방구쪽으로도 가봤죠.. 그런데 이상하게 동네를 둘러보는 동안 아무 인기척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락기는 켜서 데모플레이만

보여주고있었고. 분명 주말이면 또래친구들이 미니카 트랙앞에 서너명은 있었을법한데 말이죠.. 그때는 그냥  뭐야 아무것도 아니네. 하며 집에들어와

다시 잠을 잤습니다. 


그 때의 기억은 꿈이였는지. 단순한 운이였는지. 지금생각하면. 그게 뭐였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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