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천식으로 운동못해서 
7월에 인대늘어남으로 운동 스톱

먹는거는 그대로니 왕창왕창 불어서 
그야말로 굴러다녔음 

10월 단체원피스입고 춤추고 노래하는 타임에 옷이 터질뻔ㅠ
그옷도 66이였는데...........
키도 작은데..........

몸무게를 안재봐서 모르겠으나 아마 70에 육박했을듯

8월중반부터 하루 1만보 걷기시작했으나 
 아무 표시도 없고 심지어 살도 빠지지않음

원래 운동 많이하고 잘먹는 그뉵돼지 아짐이라
운동을 못한 일년사이 미친듯 쪄있었음 

결국 연주회도 드레스를 늘여 하고 사진마다 상돼지들이 꿀꿀꿀

9월 중순쯤부터 낮은 산다님
집에서 왕복 7키로 정도 한시간40분거리였음
산 자체는 왕복 5키로 정도
일주일에 3~5일 다님 비오면 평지라도 만보 걸음

한달이지나도 아무도 모름 
두달이지나도 아무도 살빠졌다안함 
세달이 지나자....누군가 덩치가 줄었네?
함

암튼 그 터질듯한 원피스66사쥬-미시샤쥬임-
는 좀 헐렁해짐
한참 다리다쳐 불어있을때 가봉 한 드레스는 얼마전 가슴둘레 쪽으로 한9센티 줄임 

산에 다니면서 오늘은 500그람이라도 줄었겠지 기도하며 다녔더니 날씬까지도 바라지 않아여ㅠ
40넘은 아지매는 1키로 빼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에

산에 다니니 우울증도 좋아짐 -여자는  살찌면 기분이 모옵시 나빠짐

전신 사진 찍어놓은 것도 엄씀 남이 찍어준건 저장도 안함

예전처럼 44반 55샤쥬는 바라지도 않아여ㅠ
이미 40중반인디 뭘 바라 ㅠ

그래도 66샤쥬는 헐렁하게 입는게 목표인데 고건 이룬듯해용

산에다닐 때 feat-산도적 ^^;

그담은 그나마 있는 다리 다친 여름 사진
마지막은 3주전 여행가서 찍은 사진

아는 사람 만나는 건 아니겠지....
아는 척하는 순간 다 지워버릴껴

등산 짱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