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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여시충으로 너무쉽게 몰아들 가시네요~
게시물ID : menbung_26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못났다
추천 : 3/6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13 10:55:59
저는 어제의 일로 살짝 멘붕이 왔으므로 멘붕게에 적겠습니다...저는 주로 베오베만 보고가는 10년차 유부징어입니다...어제 베오베에 있는 수방사RC카 마니아편 게시물에 댓글을 보니 많이들 그프로그램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거실에 낚시터를 만든 편을 남편따라 봤다가 같은 주부입장으로서 너무 화가나더군요...허락없이 집안개조한것도그렇지만 사람의 화난모습을 보고 깔깔웃는다뇨~ 정말 너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게시물에 저거 같은 주부입장으로 발암프로그램이라고 댓글을ㅇ달았죠~  그랬더니 수두룩한 비공에 여성출연자들이 나와서 자기주장하고 어쩌고했던 글은 불편하지않았느니 하며 몇몇분이 공격적으로 대댓글을 올리시더군요..물론 친절하게 부인이 원하지않으면 원래대로 돌려준다고댓글 달아주신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개의 남편들이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데 저런일까지 벌이니까 화가난거다..하지만 철없는 아들이라 생각하고 참아야지 어쩌겠냐 웬수같지만 남편인데...남편이 좋아하는데 어찌 되돌려달라하겠느냐 그저 아내속만 문드러지는거죠라고 ...저도 여성출연자들이 나와서 이상한소리하면 안본다고...같이 그사람 욕한다고다시 댓글달았더니 남혐조장이라느니...저 밑에 댓글엔 저보고 여시충이라고 하고또 제 닉넴을 빗대서 존나 못났다며 욕하시네요...누가 이성들에 대해 혐오가 심한지 묻고 싶네요~  여시라는곳도 오유와서 첨들어봤고 커뮤니티는 오유밖에 안하는데...어이도 없고...또 대개의 엄마들이나 주부들이 남편들을 철없는 아들이라 생각하고 참고 사는데 그럼 그분들 전부 남혐이고 여시충입니까?  너무 쉽게 결단내리고 어느한쪽으로 몰아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남자분들의 댓글에 상처받아서 제가 쓴글 지워버리고 넘어가려했는데 너무 쉽게 혐오조장하시는거같아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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