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바운드란 회사 전화로 사람들에게 연락를 해서 영업을 하는것 입니다.
보통 보험이나 카드가입, 핸드폰 서비스 가입 권유 등이 이에 해당 합니다.
아웃바운드 영업사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죠
수백명 리스트의 전화번호를 할당받고 최대한 가입을 받아내야 합니다.
실적에 따라 돈을 벌 수 있고 실적이 없으면 돈을 받지 못하죠.
사람에 따라 실적이 다르지만 멘탈이 웬간히 건강하지 못하거나
성격이 맞지 않는 보통 사람은 그 일을 오래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은 아웃바운드로 연락 오는걸 몹시 귀찮아 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그 사람들이 권유하는 상품을 구입하진 않더라도
그 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마 저 외에 많은 분들 또한 그러하실거라 생각 하구요.
근데... 근데...
KT에서 폰 갱신 권유 하는 나이 쳐먹은 뇬뇬들...
"고객님~ 최신폰 무료로 드려요~" 하는 그뇬뇬들은 예외 입니다.
그 전화를 받으면 저는
"아, 저는 전화 갱신한지 얼마 안돼서 필요 없어요~"
라고 대답합니다.
아주 상냥하게 말이죠.
그럼 상대는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아마 저와 같은 경우를 겪어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네, 그냥 전화 뚝 끊어버려요.
위 문장 다 읊기도 전에 '이놈은 안사겠군'하는 판단이 서는 시점에서 최대한 빨리 말이죠.
처음 당했을 때 어이 없고 황당하고 화가 나서
연락 온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 걸었더니 [이 번호는 발신 전용 전화번호 입니다] 라는 자동 메세지가... ㅂㄷㅂㄷ;;;
그리고 그 일을 잊을 때 쯤 돼서 같은 경우를 또 당했습니다.
우연의 일치고 같은 뇬이 저한테 두 번 연락 한게 아니라면
그 뇬이 특별했던게 아니라 그 뇬뇬들 죄다 똑같은 태도로 영업 하고 자빠졌단거죠.
앞으로 KT에서 아웃바운드 연락 오면
잊지 못할 단어들을 그 뇬뇬들 뇌리에 각인시켜주겠습니다.
그 뇬뇬들의 특징은 딱 들어봤을 때 나이먹은 아줌마 입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더라도
고객 친절 응대 교육을 받지 않았더라도
모르면 죄 라는것을 깨닫게 해 주마 뇬뇬들아~
이 글을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도
KT 아웃바운드로 인해 저 처럼 멀쩡히 계시다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KT 폰팔이라른것을 인지하는 순간 마음의 각오를 하고 응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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