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갔습니다.
물건을 사려고 하는 데 어떤 여자가 새치기 하면서 끼어들었어요.
그런데 안 비켜요. 술에 취했는지 도시락 들었다 놨다 하면서.
'잠시만요'라고 말했는데 안 비켜요.
그래서 그냥 물건 골랐습니다. 제 팔이 여자 뒤통수에 조금 닿았네요.
여자: 야이 씨X 말을 하던가.
저: 말 했는데요.
여자: 니가 돼지새끼 같이 @#$!@#!#(잘 안 들림)
여자 남친: (여자를 제지하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여자: @#$@!$@#$!@#!
이 경우 여자 남친 봐서 참는 게 맞나요.
아니면 같이 지X을 해주는 게 더 시원할까요. -_-
일단 참기는 했는데 다음에 도움되는 행동을 부탁드릴 게요.
P.s)저 여자는 저 말고도 편의점에 있던 다른 남자 두 명(동양계 미국인 같아요. 들어보니)한테도 시비걸었습니다.
그 덕분에 여자 남친이랑 남자 두 명도 시비가 붙어서 서로 툭툭 치면서 편의점 밖에서 싸울 기세로 가는 거
편의점 알바분?(사장님 같기도)이 말려서 화해했고, 서로 웃으면서 '방금 죄송했다' 하는 데
여자: 어디서 워킹 홀리데이로 대충 배운 영어로 씨부리지 마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