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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울렛에서 멘붕당한 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27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17
추천 : 0/7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8 11:23:56
즐거운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러 모 아울렛에 다녀왔네요^^
 
큰 아들의 추천으로 저렴하고 맛있는 A 부페... 단돈 1.29만원으로 즐기는 ㅎㅎ
 
주차를 위해 지하 5층까지 내려갔으나 자리가 없어서;;;
 
이면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러 올라갔고.
 
즐겁게 20분간의 웨이팅 후. 식사를 하러 들어갔습죠!
 
한접시를 퍼서.. 3/4 쯤 먹었을 때... 불현듯 핸드폰을 보니..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 차량이 삐뚜르게 주차되어 연락드렸다. 내려와 주시면 좋겠다는 주차 위원....
 
-_- 이상하다.. 5년간의 이면주차 실력으로 볼 때, 문제될 일이 없다고 생각되었는데;; 혹시 기어를 P에 놓고 내렸나?
 
내려가 보니 얌전하게 주차 되어있는.. 내차..
 
살짝! 핑!! 하고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부재중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멀리서 오는 주차요원+1명
 
주차 문제로 불렀는데 내가 봐도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니..
 
 ; 주차 요원이 일한지 얼마 안되어 전화드린 것 같다.. 죄송하다고
 (중간 지점에 차를 세웠는데 끝까지 밀 일이 있어 밀어봤더니 조금 벗어나더라 -_-)
 
결국 다시 식사하러 자리에 올라가는데... 총 걸린 시간은 20분 (엘베 꽉차서 오래 걸리더라고요)
 
식사를 하다가 나와서 밥맛도 떨어지고.
 
애 둘 데리고 갔던 터라.. 20분간 와이프 혼자 애 둘 보느랴 식사도 편히 못하고 -_-;;;
 
기분이 느므 별로라서 주차팀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대여섯번의 통화를 한 결과) 보상 할 내용이 없음
 
자기들 기준엔 보상할 수가 없다! 임..
 
서비스 센터에서 이야기해도 보상할 수 있는게 없다 -_-
 
 
 
휴우.... 짜증 났는데... 애들도 있고.. 와이프도 있고......
 
더 크게 일벌리기 뭐해서 그냥 나왔네요;;; ㅠㅠ
 
 
 
성질 많이 죽었네요 ㅠㅠ
 
 
 
요약 :
 
1. 일요일 식사하러 감, 이면 주차
2. 주차 문제 있다해서 20분 낭비 + 밥맛 버림 + 가족들 고생, 실제는 문제 없음, 주차팀 잘못
3. 해줄 수 있는 보상이 없음.
 
 
휴... 뭘 바라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냥 짜증 내봐야;; 할 수 있는게 없다길래..
가족 때문에 그냥 나왔네요...
 
 
아우!! 글 적다 보니 다시  맨붕이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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