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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많다고 갑 노릇하는 손님
게시물ID : menbung_28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이매려워요
추천 : 0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7 04:19:32
오늘 일진이 안좋네요 돈도잊어버리고 시재까지 비어서 채워넣고 할일다하고있는데 ..
아주약간 취한듯한손님(놈팽이가)이 들어오셔서소주 그리고 순대사시곤 순대 데워달라하셔서 바코드 찍고 전자렌지에 넣고 다른품목들 계산하곤 순대빨리 달라며 자식아 빨리 너몇살이냐 고 자꾸 캐묻길래  몇살입니다 라고 말했더니 한살어린넘이 손지검할듯한 제스처하더니 다음부터 내가 말놓는다 알것어 자식ㅇㅏ? 라며 소리치곤 차끌고가버리네요.이양반아 제가 삭아보인다고 화내신건지 몰라도 당신 올때 마흔살넘는줄 알앗어 꼰대질하지마 손님이 왕이건 갑이건 손님대접받고프면 매너를 지키던가 때리고프면 때리던가 서에 끌려가기 쫄려서 못때리나? 휴...

오늘 너무 정신도없고 왜이러나요 정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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