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가 직장인데요. 며칠전에 드디어 직접 보고야 말았습니다.

식당에서 아기 기저귀...갈고나서.. 그냥 두고가는 사람을요

화장실에서 갈고 버리는거도 아니고 그 자리에서 와..

심지어 식당 밥상에 올려놓고 가려는거있죠??

식당 주인께서 손님 어쨋던 이거 똥이잖아요.

여기 이렇게 두고가시면안됩니다. 

비닐에 싸서 드릴테니 집에가서 버리세요.

그러니까 아. 흔히 인터넷에 올라오는 아주머니는 아니더라구요.

아저씨가 똥기저귀 버리고가려고 하더라구요.

표정이 안좋아지시더니.. 네.. 그러고 가져가시더라구요

말로만 들었지 기저귀 간걸 어떻게 식당에 두고갈 생각을 하는건지 참;;

입장 바꿔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서로에게 좋을텐데 말이에요

아.. 그러고보니 난 그 옆에서 김밥 먹었구나........................................

근데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