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 편의점 센터물건이 들어와서 가게 앞에 차 좀 빼달라고 하려고 차주에게 걸었습니다 "혹시 편의점 앞에 차 대셨나요?" 하고 말하자마자 다음 말을 하기도 전에 걍 끊음.. 거기서 좀 화났지만 내려오겠거니 하고 기다렸어요 센터 매니저님도 차 주차를 못하시고 기다리는 상황이였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전화하니 신호음이 채 가기도 전에 전화 거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안 빼줄 모양인가? 생각하다가 다시 전화를 했어요 우리는 물건을 내려야 되는데.. 그랬더니 전화 받자마자 "그만 전화하라고 미친★아!" 하고 끊더라구요 딥빡... 그러다 매니저님이 자꾸 지연 되니까 차에서 내려서 차 살펴보다가 저희 편의점 건물에 위치한 학원차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매니저님이 학원 간판 확인후 제 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매니저님이 남자니까 바로 "네~네~ 차 뺄게요" 하고 차 빼주네요? 매장에 손님이 갑자기 몰려서 제가 차 빼는 순간에 못 나갔어요 나가서 욕한거 사과 하라고 할려고 했거든요 매니저님이랑 눈 마주치더니 도망가듯 차 몰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좀 한가해서 그 학원에 전화 해서 사과 받으려니까 안 받네요 내일 그 학원 쫓아 올라가서 사과 받고 올까요? 화나고 어이가 없어서 일하는데 손발이 다 떨리네요 학원 선생이라는 사람이 인성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