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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주의]서로 프레임을 씌우고 싸우는 슬픈 사건에 대한 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32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혼시
추천 : 2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9 03:25:45
9.11테러 당시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 나쁜놈들은 무슬림 신봉자들이었죠


그리고 테러 이후 미국내 무슬림에 대한 혐오범죄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테러사건으로 인해 해당 영상에서의 연기하는 남성(무슬림에게 상품을 사는 것을 거부하는 남자)의 행동은 옳은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어째 논리적 비약일 수도 있겠지만 상황이 너무 비슷하네요....

흔히 말하는 젠더혐오를 떠나서

증오범죄는 맞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피해자는 죽은 여성뿐만 아니라 시신을 보고 오열하며 미치기 직전까지의 슬픔을 느끼는 남자친구와 더불어

피해자의 가족들도 포함됩니다.

그러한 피해자의 슬픔을 추모해야지 여자라 죽었다라는 프레임을 걸고 모든게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여혐종자들때문에 죽었다는 논리를 펴는 것과

피해자의 비극적인 슬픔을 공감하지 못한채 ㅋㅋㅋ잘죽었다 그러니까 밤에 돌아다니지마라 이러는 놈들은 그냥....소시오패스...인듯...

슬픔을 추모하고 범죄자가 그에 걸맞는 형량(사형!)을 받을 수 있기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서로 써우지마시길

증오는 또다른 증오를 낳습니다.

서로 성프레임의 증오의 굴레에 갇히면 제2의 제3의 가해자들이 나타날것같아 두려워 이리 남깁니다.
출처 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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