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시펄 역겁네요...
사족을 붙이자면
어제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역삼역 쪽에 타이어 교체를 하러 갔습니다
데이트가 있어 수원을 향해 차량을 돌리다 강남역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깔깔대며 웃는소리랑 여자들이 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뭐지 하고 봤는데 사진찍고 커피마시면서 웃고있는 그녀들이었습니다
차량에 부착된 미니언즈 차량 스티커를 발견한 한 여성이 어?? 미니언즈 다 하니
주변에 있던분들이 제 차를 발견하고 웃으면서 소리를 치더라구요
그때 느꼇습니다
얘들은 절대 추모하는 애들이 아니다 그저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