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중간중간 대사는 왜 되새김질하며, 이모역으로 문소리 배우분이 나오니 "야, 문소리다" 라고 소음공해 일으키고, (이땐 정말 나도 안다! 여기있는 사람들 다 안다! 니만 아는가 아니다! 제발 닥쳐라! 고 하고싶었는데 오히려 제가 소음공해 일으킬까 참있아요) 설명은 또 어찌나 해대는지.......
진짜 인내의 145분이었습니다. 눈치를 줘도 대사 되새김질은 끝이 없더군요.
제발 수다떨면서 영화 보실거면 집에서 vod 로 보세요.
영화끝나고 한마디 하려 벼루고 있다가, 마지막 장면의 방울소리의 여운때문에 엔딩크레딧까지 보고 마지막으로 일어나는 바람에 넣쳐버린 건 안 비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