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 알려주지롱
게시물ID : panic_88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업거는남자
추천 : 4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09 17:59:21
옵션
  • 창작글
하나의 가족과 3명의 구성원.

의문의 하나의 죽음.

남겨진 아빠와 아들

아들이 묻는다.

"아빠 엄마는 왜 없을까?"



아빠가 한참을 대답하길 망설인다.

한참을 얼굴을 찡그리다 이내 답한다.

"안 알려주지롱"



아들은 재미있어하며 넘어갔다.

그 후에도 아들은 엄마없는 세상에서 궁금한것은 아빠에게 물었다.

그 때마다 아빠는 아이가 스스로 깨닫길 바라거나 귀찮은듯 답하였다.

"안 알려주지롱"


그러던 어느날 아들은 아빠에게 질문을 한다.

"아빠 엄마 왜 없는지 알아?"

무언가 섬뜩함을 느낀 아빠는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에게 물었다.

"뭔..데..?"





비릿한 웃음을 머금은 아들은 아빠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난 알고있는데"

















"아빠한테는 안 알려줄거야"


출처
보완
2016-06-09 21:13:06
1
안 알려주지롱
출처
보완
2016-06-11 17:04:18
0
안 알려주지롱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