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을 다니고있는 간조사입니다

방금 전화가 왔는데 4~50대인듯한 아저씨가 국민은행 ㅇㅇㅇ 입니다 라고 하더니 원장님을 바꿔달라네요

그래서 진료중이시라고 말하니까 전화번호좀 매모해달라고해서 전화번호 적는중에

뭔가 느낌이 그냥 대출이나 그런거 같아서 제가 그런데 무슨일로 연락 주셨냐고 하니까는

대뜸 아니그냥 전화번호만 매모하라고요

내가 불르는거만 적으면 되는데 왜 말을끊어 거리더라고요 이쯤부터는 급 반말투

그래서 제가 전화번호도 적긴 할껀대요 무슨일로 전화했는지 원장님한테도 말씀드려야 하니까요

하니까 더욱 승질내며 내가 말하는거 메모하면 말하려했는데 왜 말을 끊냐고 만 되풀이하네요

그러더니 작년8월에도 그러더니 또그러네 라며 그때도 있었지라고 물어보네요

(참고로 전화번호빼고는 작년 11월에 원장님이며 병원명이며 다바뀐곳..)

이쯤에서 확실이 전할필요는 없는 사람이란걸 느끼고 저도 무슨일인지 말하는게 먼저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그아저씨도 안되겠는지 성질부리더니 끊어버리네요.

수신자 표시가 뜨는 전화기면 정확히 어딘지 알아 낼텐데 하필 안뜨는 전화기라 알아네지는 못하고

그냥 뭐이런 인간이 다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