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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지는 꿈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89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월의사쿠라
추천 : 5
조회수 : 11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8 10:32:26
편의상 음슴체 

어제 일을 마치고 친구들끼리 총 3명에서 바다를 감
밤바다만 보고 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30분이었음
 
집에 도착하고 씻고 잠자리에 들었을 시간이 4시 살짝 넘었을거임
이때 꿈을 꿨는데 나 포함 3명에서 여행중이었던거 같음

꿈 배경이 계곡에 있는 돌다리 같은곳을 지나가는거 같았는데
친구1이 실수로 계곡에 빠져버림

그때 수심이 5살 정도 작은 꼬마가 노는 정도의 수심임
근데 돌다리 높이가 높아서 혼자서는 못올라 오는  정도였음

내가 내려가서 도와주려는 순간 언제 왔는지도 모르겠는 아저씨가
"안돼! 내려가지마!" 라고 말하셨음

나는 이 말을 듣고 무슨 뜻이지? 하고 생각할때
친구2는 그 소리를 못듣고 다리밑으로 내려가서 친구1을 도와주려함

나도 혼자 가만히 있을수는 없어서 돌다리 밑으로 내려갔음
이때까진 물이 상당히 얕았음

근데 내가 내려가는 순간 수심이 깊어지고 물살이 폭포처럼 빨라짐
큰일 났다 싶어서 친구들끼리 손을 잡고 이상한 기둥? 같은걸 잡고
버티고 있었는데 기둥을 놓쳐버려서 세명 다 물에 휩쓸려감

꿈인데도 너무 생생했음 숨도 안쉬어지고 진짜 젖은느낌?
이대로 죽는구나 도저히 살방법이 없어서 포기했음

죽을 찰나에 잠에서 깼는데 온몸이 젖어있고 
숨을 헉헉 거리고 있었음

깨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숨이 막힌건 감기 때문인거 같고
물에 빠진건 이불에 오줌을 싸서 그런가봄
그리고 뒤지게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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