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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식단
게시물ID : diet_98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1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7/31 0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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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나나 브레드푸딩

점심
진짬뽕

점심 간식
수박 두 조각
왕소라 과자 한 조각
블루베리 두 알
찰깨빵 한 조각
홍초 쪼오끔

저녁
현미밥 남은 것 쪼오끔
돼지 목살 주물럭&쌈채소
탄산수




어제는 평소 먹던 브레드푸딩에 변화를 줘봤어요! 바나나를 얇게 썰어서 토핑으로 얹고 그 위에 그릭요거트를 한 숟가락 떠놓은 다음에 체리 하나를 반 갈라서 위에 올려보았습니당ㅋㅋ 살짝 익은 바나나 덕분에 향도 좋고 맛도 은은하니 달달한 브레드푸딩이 되었어요⊙▽⊙! 전자렌지에서 꺼내자마자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바나나 냄새와 고소한 아몬드브리즈냄새가 아주 그냥 막ㅋㅋㅋㅋ 먹기 전부터 침 줄줄^ㅠ^ 아침부터 새콤달콤한 식사를 했습니당ㅎㅎ 

점심은 벼르고 벼르던 진짬뽕! 더운 날이었지만 이열치열 정신을 발휘했습니닼ㅋㅋㅋ 아침부터 미용실에 다녀오느라 배가 고파서 빨리 준비하느라고 가족이 모두 매달려서 점심 준비를 했어요ㅋㅋ 아빠는 끓이기 담당! 엄마는 재료 다듬기! 저는 버스에서 계속 서 있어서 무릎이 아팠기 때문에 재료를 꺼내오기만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 나쁜 딸이군요☞☜

 진짬뽕에 추가로 양배추랑 양파, 버섯, 남아 있던 칵테일 새우, 만두, 황태채를 다 때려넣고 마지막에 대파랑 다진 마늘을 추가로 넣어줬어요! 거기에 마지막으로 반숙달걀까지!! 이것저것 많이 넣었더니 국물이 느끼하지도 않고 건강한 맛이 나서ㅋㅋㅋㅋㅋㅋㅋ다들 평소라면 안 먹었을 국물까지 호로로로롭 먹어치웠습니닿ㅎㅎㅎ 저는 야매지만 다이어터이므로 조금만!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은 넣고 싶은 재료를 마음껏 넣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ㅋㅋ

점심을 먹은 후에는 장을 보러 가야해서 더운 날 기력 보충을 위해 수박을 두 조각 챙겨 먹었습니다ㅋㅋ 그리고 나서 엄마가 왕소라 과자를 뜯으시길래 그것도 한 조각 뺏어먹고 마트로 출발! 마트에선 제가 완전 사랑하는 블루베리를 시식중이라 두 알 집어 먹고, 찰깨빵도 작게 잘라놨길래 그것도 한 조각 먹어보고ㅋㅋㅋ 홍초 코너에 갔더니 마침 행사중이어서 시음해보고 다섯 병을 쟁였습니다.. 마트 언니 넘나 영업왕인 것... 딱히 홍초에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는 건 아닌데ㅋㅋㅋ 상큼하니 여름에 조금씩 먹기 좋아서 음료수 끌릴 때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가족들도 다 좋아하고ㅎㅎ

저녁으로는 돼지 목살 주물럭♥ 근데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을 종류별로 다 집어넣었더니 버섯이 더 많은 주물럭이 됐어욬ㅋㅋㅋ편 썰어서 넣은 크고 도톰한 새송이 버섯의 맛이란.. ㅜㅠㅠㅠ 버섯은 입 안에서 쪽쪽 찢어지고 질깃질깃한 게 고기랑은 또 다른 맛이라 어떨 땐 고기보다도 더 끌려요ㅋㅋㅋㅋㅋ 배불러서 고기는 더이상 못 먹겠는데도 버섯엔 자꾸 손이 가서ㅋㅋㅋㅋㅋ 분명히 단백질 보충하겠다고 먹는 고기인데 어째 채소만 잔뜩 먹게 되네욬ㅋㅋㅋㅋ  



어제는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아서 바빴기 때문에 어제의 식단을 올리게 되었습니당ㅋㅋ 왜냐하면 오늘부터 놀러가기 때문이죠!! 가족들이 다 바쁘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자고 올 예정이지만 두근두근♥ 놀러가는 건 언제나 즐거워요ㅎㅎ 벌써부터 무릎도 다 나은 기분! 설레서 그런가 네시에 눈이 떠지더라구오! 아직 가족들 아무도 안 일어나서 혼자 여유 있게 식단을 기록하고 있네요^.^*

다게요정님들도 보통 이번주부터 휴가실텐데 휴가 잘 다녀오시고 맛난 것 많이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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