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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출현.
게시물ID : menbung_35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다리핫팬츠
추천 : 3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03 23:24:16
그동안 글로만 보았던 진상이 출현해 화제이다.
진상A씨는 주말 오전 11시경 남편, 아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 하였다. 음료 주문 후 당연하다는 듯이 집에서 가져온 빵을 뜯었고, 그 모습을 본 직원은 정중히 "고객님, 정말 죄송합니다만 저희 매장에서 외부음식은 드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였다. 이 매장의 경우 아이를 동반한 고객이 많기에, 말은 저렇게 해도(규정상) 친절히 부탁하면 냄새가 심한 음식이 아닌 이상 허가해 주기도 하기에 많은 아이동반 고객분들이 재 방문을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진상A씨는 저 말을 듣기가 무섭게 남편에게 "음료 취소해"라며 약 80db정도로 소리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남편은 당황하며 일단 음료를 받은 후  빠르게 A씨를 대리고 나가려 하였으나 A씨는 주문하려던 손님을 밀치고는 대뜸 "아니, 그럼 우리 애는 뭐먹어요?"라고 직원에게 소리쳤고, 직원이 정중히 대답하려 하자 말을 끊으며, "여기 아이동반하신 분들 많이 오는대 이러면 여기서 장사 못하지"라며, 직원을 쏘아 붙였고 어이가 없어진 직원이 뭐라 하기도 전에 "별 거지같은 곳을 다보겠네"라며 결정타를 날리고 유유히 매장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잠시 밀려나 주문을 못하고 있던 고객 B씨는 그 모습을 보며 "미x년, 그럼 오지를 말던가"를 읊조리며, 직원에게 고생이 많다는 한마디를 던지고 음료를 들고 유유히 사라졌다.

출처 본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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