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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
게시물ID : diet_99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10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8/04 22: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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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스페셜 K 레드베리 반 회분&무가당 아몬드브리즈&블루베리&말린 크랜베리&견과류
붕어의 탈을 쓴 삶은 달걀
찰보리빵

점심
이훈 도시락(야채현미밥&포크스테이크) 
소고기 곤약 메추리알 장조림
김치

점심 간식
초콜릿을 올린 수제 미니 치즈케이크
망고 주스

저녁
김밥 반 줄
김치

저녁 간식
찹쌀 완두 시루떡 한 입


오늘 아침에는 오랜만에 삶은 달걀을 하나 먹었어요. 어제 미리 삶아서 붕어틀에 찍어두고 잤습니닼ㅋㅋㅋ 친구가 보더니 찌그러진 달걀인 줄 알았다고 해서 마음이 조금 아팠어욬ㅋㅋㅋ'_` 그리고 휴가 때 사온 찰보리빵을 하나 냠냠! 마가린이 들어갔다지만 그런 거 다 따지면 먹을 게 없습니둥^.^ 

점심은 도시락을 처리해야 해서 이훈 도시락! 반찬 꺼내기도 귀찮아서 오늘은 김치랑 장조림만 해서 먹었어요. 현미밥은 씹을 수록 달고 고소한 맛이 나서 좋은데 턱이 아파욬ㅋㅋㅋ.. 밥을 위주로 먹었더니 나중에는 꼬기만 남아서 따로 먹어야 했는데 생각 외로 짜고 달고 매워서 놀랐습니다⊙△⊙다이어트 도시락인데도 간이 잘 되어 있는 편이었나봐요.

점심을 먹고 나니 너무 더워서 자꾸 지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냉장고도 털이 할 겸 전에 만들어뒀던 미니 치즈케이크를 꺼내고 단 맛을 더해주기 위해 녹인 밀크초콜릿 약간을 발라줬습니다ㅎㅎ 초코가 따뜻하니까 단맛이 더 퐝! 하고 올라와서 조금만 먹었는데도 충분히 달콤달콤♥

 그리고 오늘 과일을 너무 안 먹은 것 같아서 냉동 망고 반 개랑, 물, 알룰로스 물엿 두 작은술을 넣고 갈아서 망고 주스를 맡들어 마셨습니닿 새콤달콤♥ 과일 주스를 집에서 만들어버릇 하니까 바깥에서 못 사먹겠어요ㅋㅋ 바깥 주스 달기만 하고 넘나 비싼 것'_`

저녁은 엄마가 김밥이 드시고 싶다셔서 오랜만에 김밥! 국물도 조금 주기에 입만 대봤는데 쓰고 밍밍한 미묘한 맛이 났습니닼ㅋㅋㅋㅋ 부족하셨는지 엄마가 떡을 데워오셔서 맛만 봤어요ㅋㅋ 천천히 씹어먹으니까 얘도 색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쫀득 달콤하던 맛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밍밍하고 질긴 맛만 남아요, 완두도 달콤하고 떡 자체도 상당히 단 편이었는데.. 천천히 조금씩 식사할 때마다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기분입니다ㅋㅋ 싱기싱기@_@

저녁 간식으로는 닭가슴살 소세지나 하나 먹을까 해서 자연해동 중이었는데 녹지도 않고 그다지 배도 안 고파서 그만뒀습니당, 요샌 간식 챙겨 먹는 거도 귀찮아요ㅋㅋ

오늘은 간식이 풍요로운 하루였습니다~ 역시 전 밀가루랑 단 건 포기할 수 없어욬ㅋㅋㅋㅋㅋ 적당히 먹으면 뭐든지 괜찮다는 마인드로 오늘도 신나게 식사♥.♥ 무릎이 점점 나아가고 있으니 이제 앉아서 하는 상체운동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도 좋은 날이었어요ㅎㅎ

오늘이올해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이었다는데 꾸준히 올라오는 다게분들의 운동일지를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당 짝짝짝 무릎이 아프다는 핑계로 굴러다니고 있는 저를 반성해봅니닼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만족스러운 하루 보내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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