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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3년간 죽어라 파다가 이제 복싱배운지 2달되었네요..
게시물ID : diet_99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전설
추천 : 14
조회수 : 135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8/11 1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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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
 
복부비만에 , 신장악화 , 고혈압 , 콜레스테롤 수치
 
90kg 찍더군요.. 술.. 이놈의술...
 
그래서 3년전부터 회사 헬스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어디서 글을 봤는데.. 천천히 빼는것보단.. 첨부터 확빼고 유지하는게 좋다고 하드라구요...(사실 건강따위는 생각도 안했지요.. 워낙 몸이 안좋아서)
 
천천히 빼면 목표가 없어진다고..
 
회사에 헬스장이 있어서
 
점심시간 1시간 죽어라 달렸네요..
 
아침 간단하게.. 점심 닭찟찟살... 저녁 간단하게...
 
6개월쯤 지나니까
 
10키로 빠져서 80kg 되더군요..
 
그래좋아 2키로만 더빼자..
 
으음.. 78kg 되니까.. 몸에서 이상반응이 일어나더군요..
 
80kg 때는 감기도 안하더니.. 78kg때는 감기나.. 기타 몸살기운... 암튼가.. 알수없는...
 
그래서 다시 80kg 올리니 건강해지더군요...
 
욕심때문에 또 뺐다가.. 아파서 올리고 ㅎㅎㅎ
 
누가그러더군요..
 
2년뒤면 요요될확률 50%
3년에는 70
4년에는 90
5년에는 100% 라구요..
 
그말은 맞는것 같드라구요.. 여기 게시판이나 정보글보면
 
요즘은 살짝 정체기도 오고.. 헬스가 너무 지겹드라구요..
 
복싱으로 전환했습니다.
 
2개월간 배웠는데.. 유산소 운동은 끝장난듯... 단점은.. 끝나고 미칠듯한.. 목마름에.. 매.. 맥주가.. 하윽... ㅠㅠ
 
현재는 81kg 유지구요..
 
내년 40대 생활체육대회 미들급 목표로.. 살뺄려고 노력중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어떻게 뺐냐고.. 방법이 뭐냐고...
 
그럴때마다.. 웃으면서 얘기합니다.. 밥조금만 드시고 운동하라고...
 
근데.. 이 얘기 듣는분들은 다들 그냥 고개만 끄덕 끄덕 하시던데요...
 
맞는말인데.. 실천이 안되니까요...
 
암튼가.. 40대 가장들 힘내시고.. 운동 하시고..
 
운동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나.. 라고 하시지마시고.. 하루에 단 한시간이라도 꼭하세요..
 
저도 시간이 시간이.. 하다가.. 고혈압 와서.. 운동시작했습니다..
 
이젠 혈압 기타. 모든게 정상수치구요...
 
음....
 
항상 끝낼려니...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땀은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ㅎㅎ
 
사진은 와이프랑 찍은건데... 모자이크할께요..
 
험짤될까봐.. ㅠㅠ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2 MB
 
90키로때 강원도가서 찍은거네요.. ㅠㅠ
 
 
내모습3.jpg
 
이때가.. 다이어트 시작때였나?? ㅎㅎㅎㅎㅎ
 
 
 
 
 
 
 
내모습4.jpg
 
이때가 아마.. 83kg때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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