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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36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lverFox★
추천 : 3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5 18:30:53
안녕하세요!
전 키 178에 몸무게 90나가는 건장한 청년이예요!
일단 여자친구가 없으니 음슴체로 할게요!
한 3주전쯤 이였을꺼임
친구녀석이 영화한편 보여준다길래
알겠다하고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음
영화는 수어사이드스쿼드 심야 12시 40분 영화였음
밤에 만나 이야기좀 하다 슬슬 영화시간이 다되어 간거임
한 12시 20분 쯤이였나? 친구녀석이 화장실에 간다고 하는거임
알겠다하고 난 폰만지고 한 1분뒤쯤이였나 화장실에 들어감
화장실에 들어왔는데 화장실이 엄청 넓은거임
들어오자마자 친구녀석한테 들릴정도로
"와~ ㅅㅂ 화장실 ㅈㄴ 넓네~" 이랬음 토씨 하나도 안틀리고..
근데 친구녀석이 대답이 없음
뭐지?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들림
속으로 ' 아 이 ㅅㄲ 여기있었네' 하고 딱 뒤돌아 봤는데
화장실에서 여성분이 나오는거임..
속으로 3초간 상황파악이 다됨
'ㅈ됐다 여자화장실이구나'
여성분과 눈 마주치자 마자 흔들리는 동공..
불안한 시선처리 몸둘바를 모르는 몸뚱이..
보자마자 "억! 죄송합니다ㅠ" 바로 뛰쳐나왔는데
밤 12시 반에 178에 90kg나가는 청년 보고 그분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련지 ㅠㅠ
나와서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서 도망갔네요 ㅠㅠ
그 여성분께 너무 죄송해짐 ㅠ
어..음.. 마무리는.. 모두 안생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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