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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머스의 그림자에서의 소름끼치는 결말부
게시물ID : panic_90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스머스의눈
추천 : 0
조회수 : 28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8 2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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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04.jpg



나는 아직까지는 더글러스 외숙부처럼 내 머리에 총을 겨누지 않고 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그리 될 것이지만 이상한 꿈들이 나의 죽음을 방해하고 있다. 공포의 강도도 조금씩 누그러지고, 나는 이상할 정도로 두려움을 잊고...

(......) 

이야 - 리예 크툴루 파탄! 이야! 이야! 

아니, 내 머리에 총구를 겨눌 수는 없다! 처음부터 그럴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났으니까!    

나 는 인스머스를 찾아갈 생각이다. 그리고 바다를 헤엄쳐 그 모래톱에 당도한 후, 거석과 무수한 원기둥으로 이루어진 얀스레이의 검은 심연 속으로 뛰어들 것이다. 아, '디프원'이 잠들어 있는 곳, 그곳에서 경이와 영원불멸의 영광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

So far I have not shot myself as my uncle Douglas did. I bought an automatic and almost took the step, but certain dreams deterred me.

(.......)

Ia-R'lyehl Cihuiha flgagnl id Ia! No, I shall not shoot myself - I cannot be made to shoot myself!

I shall plan my cousin's escape from that Canton mad-house, and together we shall go to marvel-shadowed Innsmouth. We shall swim out to that brooding reef in the sea and dive down through black abysses to Cyclopean and many-columned Y'ha-nthlei, and in that lair of the Deep Ones we shall dwell amidst wonder and glory for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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