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보통 보기에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귀신이 젤 무서운거같아요. 뒤돌아봤을때 갑자기 나타나있는 처녀귀신같은거나, 막 머리감다가 헹굴때쯤 거울보니 처녀귀신 머리하고 같이감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라는 공포 소설같은 내용이나.. 지나가는사람 잡고 뭔가 물어볼려고 했을때 뒤돌아보면 얼굴에 눈코입이 없다거나 하는..
암튼 저런내용이 젤 공포스럽고 무섭게 느껴지는데..
솔직히 외국귀신들 영화나 게임같은 내용.. 보면.. 뭐 좀비같은거나.. 프랑켄슈타인..? 그런거 보면 솔직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공포스럽게 무섭다기 보다 좀.. 잔인해서 무섭고 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귀신봤을때와는 또다른.. 무서움이라 해야하나.. 좀 그런. (우리나라는 놀래키는 반면에 외국귀신들은 좀 잔인한.. 느낌)
암튼 궁금한건..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정말 우리나라 귀신만큼 무섭다고 느껴지는건 없는거같은데.. (외국 귀신류들은 무서운게 아니라 좀 잔인해보이는 느낌; 영화만봐서 그런지 몰라도..;)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처녀귀신 같은거 보면.. 우리들처럼 깜짝 놀라고, 무서워하고 그럴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뭐 외국의 귀신들 얘기를 많이 듣고해서 무섭게 느낄꺼같은데,
다른 영국이나 미국사람들은 처녀귀신 얘기를 못들은 상태에서 이런 귀신얘기를 하거나, 영화를 보여주면.. 어떤 느낌일려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