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속이비었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가끔 사회생활도중.. 누가봐도 엄마보다 나이가 더 많아보이는데 이모라고하면 째려봄.. 혹은 없는말 지어내서 왕따시키거나.
가끔 대놓고 언니라고 하라고~ 아줌마나 이모라고 하지말라고 말하는 여사님도 계심. 
하지만 난 꿋꿋히 여사님 혹은 이모라고 부름.. 
왜냐면..나이차이가 20살이상 나는데 나이차이 심하게나는 친언니가 아닌이상 내가왜 언니라고 불러야함?
여튼 그렇게 말해도 이모나 여사님이라고하면 사회생활을 아직 덜배웠네 상대방에대한 배려가없다며 ㅋㅋㅋ 면전에대고 그런말을함.
그리곤 없는말 지어내서 왕따시킴... 저분들도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일텐데 밖에서 저렇게 행동하는걸 집에서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 싶음.
난 특히 저런아줌마들이 참 많이 꼬였는데 주변지인들한테 충을 털어놓으면 
5명중 2명은 아니 아줌마보고 아줌마라고하고 이모보고 이모라고하지 그럼 뭐라고하냐고 말하는데
3명은 니가 잘못한거다. 그런식으로 사회생활하는거 아니다 라고함 
 ??? 아직까지도 그들의 말을 이해를 하지 못해 얼마전에 연락끊음.. 
19살때 게임에서도.. 레기온에 30대후반 노처녀이모가 들어오심.. 이모라고 했다고 따로 톡방에 불러내서
혼남.. 목소리 앵앵대는것도 뭐라고함.. 그런식으로 하면 사회생활 못하는거라고 이모라고 부르지말고 언니라고 부르라고함.. 
그때 당시 레기온군단장.. 지금 남편이랑 피씨방에서 같이 게임중이었는데
내가 둘만있는 톡방에서 눈물 뚝뚝흘리고 있으니 암말도 안하고 내헤드셋 조용히 벗겨서 쓰고 그 이모가 나한테 하는말 다들음.. 
듣자마자 레기온 추방 .. 
추방당하고 한동안 여기저기에 내가 여왕벌이라고 소문내고 다녔다는데 거하게 욕먹고 서버이전 가신듯함..
아 이런일도 있었음.
약 1년반전에 진도에 처음왔을때 그때당시엔 시아버님이 여자친구분과 같이 사시고 계셨는데.. 
혹시몰라 어머님이라고 불렀음.. 나중에 아버님이랑 남편 다 있는 자리에서 너무 불편해서 그러니 언니라고 부르라고함.. 대답안함..
그뒤로 단둘이 있으면 내가 사람을 참 잘보는데~  너 사람들이 여우같단소리 많이하지? 내가 이런소리한거 신랑한테 이야기하지마라 괜히 분란 만들지 말라며 온갖개소리를 시전하심.. 중엔 결국 집나가버림. 
아버님하고 통화하는거 들은적 있는데 다 나때문이라며 나만 안왔으면 이렇게까진 아닐거라고함.
내가 나가면 다시 집에들어가겠다는둥.. 
아버님이 너무 어이가없어서 그럼 미숙이만 없으면 된다면
다른애를 데리고와도 되겠냐 물어보니 그래도 싫다고함
걍 내가 여자라서 싫은거임. 참고로 그아줌마 50대
한지붕 한주방아래 여자가 둘일순 없다고함.
그렇게 나가서 아직까지 안들어옴 아니 이제 못옴 
오면 신랑이 때려죽일꺼라고 했음.
나도 머리채 다뜯어놓을거임..
참 이런저런 별에별 아줌마들을 많이겪었음.. 
다들 내가 이런이야기하면 너는 늙어서 어린애가 그런소리하면
기분안나쁠것같냐? 기분나빠하기만해봐라 라고하는데
글쎄..  이모뻘이라 이모라고하고 아줌마뻘이라 아줌마라고 하는데 그소리들으면 왜 기분나빠야 하는건지.. 
삼촌 아저씨랑 성별만 다른 단어인데 자기네들은 삼촌 아저씨 하면서 이모 아줌마소리 듣기 싫어하는게 참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