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외버스 진상들 ㅠㅠㅠㅠ
게시물ID : menbung_38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미꾸
추천 : 5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1 02:20:51
주말마다 시외버스를 타는 일이 생기는데 그날은 9시쯤? 거진 막차 전의 시간에있던 차라 자리가 꽉꽉 찼어요. 부산쪽만 이런지 모르지만 예매가 되는 지역/안되는 지역이 있는데 이걸 가끔 무시하시는분들이 있슴다 . 제가 가는 지역은 예매가 필수인 지역이고 지정 좌석을 선택할수있어요  여튼 그날은 사람이 꽉꽉 차고 이제 출발을 일이분정도 앞뒀을때   제 앞앞 자리에서 어떤 남성분이 "아주머니 창측이 제자리입니다 왜 자리를 안바꿔주나요?" 라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속으론 아 잘못앉으셨나 했습니다 종종 보면 창측 내측 헷갈리시는분들있잖아요. 그런데 그아주머니의 대답 " 아니 내가 먼저와서 앉았는데 왜?내가 먼저앉으면 내자리지 왜 내자리를 뺏으려해?" 그 남성분 꾹 참는듯한 목소리로 " 그러면 예매는 왜합니까  자리는 왜정해요?"  아주머니 "아 몰라 난 그런거 몰라 왜내가 비켜야해? 기사양반 내가 비켜야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차출발시간은 지연되고 ㅋㅋㅋㅋㅋㅋ여기서 약사이다  기사 아저씨가 "네 아주머니가 잘못앉으셨네요" ㅎㅎ 남성분이 "맞죠? 비키세요 " 그러자 그 아줌마 오분이 넘도록 궁시렁궁시렁 내가 왜 여기앉아야하냐 난리를 부립디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는 버스,지하철서 통화 시끄럽게 하는게 정말 싫어해요 그리고 떠드는것도 .. 그래서 한마디했습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가 잘못한것맞고 예매하신거 보면 아시는데 왜우기세요? 아주머니때문에 출발도 늦고 시끄럽잖아요 좀 조용히 해주세요 지금 밤버스에요" 라고 하자마자   아주머니가 "아가씨 나이가 몇이야 어디서 그런 버르장머리 없는말을 내가 아가씨한테 들어야해? 내가 잘못해도 왜 내가 아가씨한테 그말을 들어야하냐고 ?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 하참  기사아저씨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요?" 라고 ㅎ 궁시렁궁시렁을 ㅎㅎ.. 네 그아주머니 출발후 삼십분 지날때까지 억울하다며 요새 세상이 말세라며...  + 심야버스에서 다자는데 통화하는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통화를 ^^; 저번주엔  제옆엔 소시지빵, 반대편 좌석에선 삼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풍온건줄 ㅜㅜㅜ 토하는줄알았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