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게로 갈까 멘붕게로 갈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만... 제 멘탈이 붕괴되었으므로 멘붕게로 왔습니다. 방금 기숙사에 막 들어왔는데 입구문을 열자마자 (입구가 2층이라 바로 방들과 공용화장실로 연결되는 구조) 응냄새 비슷한게 너무 심하게 나는거에요. 뭐지;; 하다가 방에 들려서 짐 내려놓고 씻으러 공용화장실에 왔는데.............(개인 화장실 없어요 ㅠ)
진짜 숨이 턱 막힐정도로 냄새가 심해서 바로 도망쳐나왔어요 ㅠ와 진짜... 뭘먹으면...아니 얼마나 싸면... 이런 냄새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이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부르기도 넘 죄송하고 어우.... 혹시 막힌건가 싶어서 코막고 후다닥 들어가봣는데 칸에 사람 있네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