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할 사정으로 인해 매일매일 항생제를 맞는데
간호사라는 사람이 (간호사인지 조무사인지도 모르겠음) 안그래도 아픈 항생주사를 전화받으면서 하니까
아직까지 아프네요.. 

그래서 카운터에서 계산을 할 때 얘기를 했어요

나 : 전화받으면서 주사놓는거 좀 아니지 않아요?
간호사 : 죄송해요~ (반성의 기미 1도없음)

나 : 저번에도 주사놓늘때 전화하시면서 했잖아요
간호사 : 죄송해요 (역시 기미 안보임)

나 : 하..

이렇게 끝났는데 어떡하죠? 
너무 짜증나네요 제가 알기론 엉덩이 근육주사 잘못 맞으면 하체마비가 걸린다하던데 이건 딱히 신경안쓰이고.. 

내일도 가야되는데 일부러 아프게 놓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이런거로 민원을 넣기도 그렇고 작은 병원이라 원장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엔 짜증나고 아아아아!!! 화나!!!ㅠㅠ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