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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화장실 쿨남보고 적는 우리건물 화장실 이야기 ㅠㅠ(고구마 주의)
게시물ID : menbung_42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fraise
추천 : 1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2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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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화장실 쿨남얘기 보고 진짜 토하는줄 알았네요.

그나마 공중화장실이면 다른칸 가던지 아니면 욕하고 마는데 저는 심지어 근무하는 건물 화장실입니다............

지인건물에서 세들어 사는거라서 너무 자세히 쓰면 혹시나 알까봐 ㅠㅠ그냥 적당히 적을게요..

1층에 가게 총 4개 있는데 그중 한 가게가 아저씨들이 많이 오시는?그런 업종이예요.

그러다보니... 정말 화장실에서 빈번하게 민망+매우 화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화장실 문 닫고 볼일좀 제발...

화장실 구조가 어떻게 생겼냐면

------------------------

변기   남자용 소변기

창문     --문---

                          1층가게 A

                           우리 사무실 문



이렇게 생겼습니다.정말 작아요.

문 열면 바로 보이는 구조....ㅎ...

근데 자꾸 아저씨들이 문 열고 문열고!!!!!!!!!!!!! 볼일을 보십니다.

왜 무안하고 짜증나는건 내 몫인건가.....진짜제발좀...ㅜㅜ기본 예의는 지켜주셨으면...


2.화장실 쿨남2222222

사실 적으려고 하는 이유는 이거때문.....ㅎㅎㅎㅎ...

장 활동이 활발한 분이 계시는지 아니면 뭐..하 저녁시간인데 글 적는거도 참 죄송하네요.......................

화장실 물을 안내림.

자꾸 안내리심.

처음엔 너무 놀라고 더럽고 진짜 화나고해서 와있는 남자친구한테 sos를 쳤음.

(참고로 지금은 구남친됐습니다..)

물이 안내린게 아니고 못내린..거마냥 막혔나봅니다...

수압이 좀 약한편이라서 물 제대로 안내리면 안내려가는데 제발 좀 확인좀 ㅠㅠㅠㅠㅠ


3.화장실 쿨남+@

하아......지금은 그나마 화장실을 청소해주시는데요.

(제 사무실 옆문 A가게 아주머니가 우러에 얼마씩 받고 치워주심..ㅠㅠ)

예전엔 그런것도 없었음.

그냥 더러움.

 정말 더러움.

그 가게는 그냥 손님들도 정말 많이옴.

손님들이라기보다는...지인들?이 많다고해야하나요 에휴..

대부분 아저씨들에 대낮부터 술취해서 오는 사람이 많아서그런지 정말 정말 더럽게씁니다..

아침 일찍가면 토한 흔적..^^도 가끔씩 볼수있구요....ㅎ...........

제가 보다못해 쓰레기정도는 치우긴하는데 정말 청소전에는 너무 더럽게 쓰셔서 출퇴근할때는 그냥 역화장실 이용했었네요...에휴..-_-.....


4.담배좀 제발 피지마세요 ㅠㅠ

역시 아저씨들 문제...;;;이쯤되니 적는 저도 참 답답하네요.. ㅠㅠ

늘 변기앞에 담배재 + 변기안에 꽁초 ㅎ...

누가 치우라고 저렇게 해놓는거지? 담배재라도 치우고 가덩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크게 적어두기도했고 솔직히 담배연기 맡고싶나요..누가

진짜 한평도 안되는 좁은 화장실에서 문닫고 담배피면 그 다음사람은 뭐되라고 진짜...

그래도 굳이 담배피세요. 신경도 안씀.

그냥 제가 바라는건 담배피고나면 창문이라도 열어두면 좋겠네요...............


적다보니 너무 횡설수설인데 참.....;;

사실 그 가게가 나갔으면 좋겠는데 A랑 협동관계고 여기 동네에서 오래사셨다보니 끝까지 하실 예정인거같아..

나가면 제가 먼저 나갔지 절대 나갈일은 없을거같다싶네요..


그렇다고 주인집에 얘기해봐야 지인이다보니 얘기하기도 좀 불편하고 ;; 제가 예민한건가싶어서 그냥 꾹꾹 참는데

가끔씩 울컥울컥 할때가 있네요 에휴..=ㅛㅠ...


공중화장실이든 건물화장실이든 제발 다음사람을 위해 깨끗하게 씁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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