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바쁘다는 뉘양스를 풍기고 결제 할 때 카드내면
갑자기 조작법이 미숙해지는 택시기사님들 
미터기 찍힌 요금 그대로 놔두고 내가 가서 돈빼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면
갑자기 기계박사가 되는 기사님들 
원래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서 이 수법이 유행인건지
자주 느끼네요. 

성인남자가 아침에 바빠서 택시타면 아침부터 첫손님인데 카드는 좀 그렇지 않냐고 하는데 ( 그런데요? 하면 똥씹는 표정으로 꾸역꾸역 카드결제하고)
여자 손님이면 이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안그런 택시기사님이 많지만 이런 소수의 카드결제거부/비매너 택시기사 때문에 99번 타서 아무렇지도 않은 택시이용이 그 한명 때문에 인식이 안좋아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