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간적 여유가 매우 없는편이라 여행을 자주 못다니는편인데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지금 놀고있습니다
노는김에 엄마를 모시고 후쿠오카 여행중인데
작년보다 추운 날씨에 벚꽃이 하나도 피지않아서 속상한마음에
벚꽃축제인데 벚꽃이 하나도 없어서 화가난다고 단톡에다 올렸더니 ㅋㅋㅋㅋㅋㅋ
"어?xx이빡쳤네?ㅋㅋㅋㅋㅋ"
하면서 약올리는 이모티콘(메롱한다던지 풉하고웃는 이모티콘이나 뒤돌아서 엉덩이를 친다던지 ㅋㅋㅋㅋㅋ)을 사용하면서 약을 바짝 올리더라구요
평소에도 장난이 심하고 말하는걸 얄밉게하고 기분나쁘게하는앤데
그동안엔 참아줬고 좀 심하다 싶을때도 많은데 저나 다른 친구가 중제를 한 편이구요 ㅋ
시간쓰고 돈써서 엄마랑 온 여행인데도 말을 함부러하는거같아서
존X 짜증나네 하고 단톡을 나왔고
몇분 안있다가 다른친구가 싸우지말라며 절 다시 초대했는데
한다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