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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퇴사를 했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44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lons-y!
추천 : 2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31 20:25:09
퇴사하고 하루 그냥 내리 잠만잤네요

주말도, 월말도 아닌 주중에 갑자기 퇴사한 이유는

이전에도 글썼던 직장상사때문인데

급작스런 퇴사의 이유는 직원들과 주말에 퇴사하는 사람이 있어서

핑계낌에 맛있는거 먹으러 갔다가 문제의 직장상사가 등장

밥먹고 간단한게 한잔할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문제는 밥을 다 먹고 이제 일어나려고 하는데 콕찝어서 본인과 몇명을 남김

모 이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상대를 안하고있었기 때문에 별일이 없었음

이제 마지막으로 한명이 더 나가고 상사, 나, 퇴사자만 남은

참고로 퇴사자는 알바였기때문에 모든 내용을 모름

여기서 부터 발동이 걸림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잭트에 각기 진행하는 상황인데

내쪽과 그쪽에 겹치는 구간이 있음

나보고 왜 빼고 하냐고 ㅈㄹ를 시전

그쪽 중간담당자(나보다 어림)가 어떤지 알면서 왜 빼냐 형이 동생안챙기냐...

사실상 공통사항에서 그쪽이 우선권을 잡고 진행하고 있었음

하지만 이쪽으로 오는 자료는 없고 매번 찾아가서 받아와야하는 사아황임

그것도 변경되는건 안알려줌...

그리고 프로젝트라 직원들이 숙소생활하는데 여직원 숙소 하나를 남자숙소로 변경함

변경하면서 출퇴근하던 나와 다른 직장동료가 들어감

이 문제는 이쪽 직장상사한테도 내가 일찍 나올테니 여직원숙소로 유지해달라고 얘기함

이 문제를 일방적으로 내가 문제가 있어서 빼줬다 내가 뺐었다는 식으로 몰아감

어처구니가 없어서 2차부턴 다 받아침

중간에 앉아있던 퇴사자가 중간에서 어떻게 할지 안절부절함

안만나면 안건들겠지했던 생각에 내가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함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퇴사자랑 한잔 더 하면서 열을 식힘

그리고 한시간 정도 차바람 쐬면서 술기운과 열을 식히고 이성을 찾고

12시에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하고 짐챙기고 뛰쳐나옴

앞으로 그 한사람때문에 어떻게 돌아갈지 걱정은 되지만 신경은 안쓸예정임

월급날이 보름 남았는데 설마 안주진 않겠지.. 걱정은 좀 됨

일단 쉬자마자 잠부터 늘어지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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