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드를 했스므로ㅎㅎ
장문의 글을 근무중 핸폰으로 눈치봐가며 썼는데 
다~~~~~날라갔네요 두번이나.. 걍 요점만 흑흑
저번에 루마데드 교정자세 부탁 글에 댓글들을 보고
일단 데드는 힙 운동보다는 전신운동 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컨벤을 기준으로 집중부위를 나누는 루마나 스티프를 만들어냈죠
루마니안은 누구 말 따나 힙을 뒤로뺐다가 앞으로 내미는 방식으로 운동해서는 절대 안됍니다 자세가 똑같을 지언정 등을 끄집어 올리는 느낌으로 운동 해야합니다 운동은 같은 자세일지라도 어떻게 느낌을주고 집중 하고있는지에 따라서 자극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그 댓글 보고 초보분들 데드를 그렇게 인식할까 싶어 씁니다 
상완삼두 내측두 운동하는데 외측두에 집중하고 있으면 안되잖아요?
시선은 뭐 개인마다 약간씩 다르니 할말 없지만 정면이 무난하고 올렸을땐 미세하게 아랫쪽으로 향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승모개입을 줄이는거죠
루마니안 시 어깨 후인 하강 후 바를 살짝 당기면서 광배에 큰 긴장을 주고 실행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강경원 선수의 강의를 보니 뒤로 재끼지 말라고 하던데 뒤로 재끼지 말라는 말은 맞지만 일반인은 강경원선수 이상으로 가슴을 열어줘야 합니다 재껴지지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가슴을 열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일반인은 강선수 범위로 해서는 큰 자극 못받아요 일반인이 로이더들 운동 따라하지 말라는 이유중 하나에요
스티프는 흉추와 요추를 잘 컨트롤 해서 둔근중심으로  다리지방이 젤 많은 뒷벅지를 득득 긁어대는 운동입니다 주변 근육을 어떻게 활용하고 주동근을 어떻게 사용 하느냐는 노하우겠지요 끝으로 모든 데드는 기립근을 기둥으로 항상 기립근에 긴장을 풀지 마시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