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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멘붕
게시물ID : menbung_46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의한계
추천 : 2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4 08:40:34
어제 볼일보고 말버 타고 집에오는데

뒷좌석에서 자꾸 의자를 발로 차고
의자 목부분을 손으로 쿵쿵 치는거에요

좀 참다가 계속 위 아래로 계속 쎄게 치고 그래서
'이건분명 초딩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주의를 좀 주려고 뒤로 홱! 돌아서 얼굴을 봤는데

세상에 한 40대? 중반? 쯤 되보이는 멀쩡한
아저씨인 거에요 ㅜ !!?
근데 서로 눈마주치고 저의 살짝 분노어린 얼굴을 보고도 계속 멈추지 않고

의자를 발로 차고 때리는데.. 어휴
ㅠ ㅠ
하다말줄 알았는데 집에 도착할 때까지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다큰 아저씨랑 싸워 이길 자신도 없고
뭐 내몸 때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피곤하니까 참고 갔습니다 ㅠ..ㅠ

사실 강아지 데리고 타서(케이지 안에) 좀 불리한 입장이라 말못한것도 있구요
왜 이러는 걸까요
진짜 그지같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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