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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꺼풀 안쪽에선 네 빈자리가 깜빡여
게시물ID : music_139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장희장천
추천 : 10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6 04:12:01

네가 일어난 자리엔 아직 따듯한 커피
난 자리에 홀로 앉아 혼잣말을 하네
다 괜한 일이었어
다 괜한 일이었어
결국 이렇게 될 걸
다 괜한 일이었어

내 눈꺼풀 안쪽에선 네 빈자리가 깜빡여
네가 남긴 몇 벌 옷을 안고 잠에 드네
아직도 난 널 그려
아직도 난 널 그려
사랑은 아니라도
아직도 난 널 그려
출처 http://music.naver.com/ML/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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