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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게가 맞을거같아서 징징글
게시물ID : menbung_47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리kei팝
추천 : 5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6/09 03:14:15
여자친구가뭔지모르고산지 10년째니까 음스니까음슴체로감

일단저는 중국집 배달직원임

그저께 비가많이내렸음

일하다 저녁때쯤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왼손 법규손가락을 삐었음 

당일에는 붓기도 엄청붓고 아프기도 엄청아펐음

일단 일은 끝까지했고 다음날 출근해서 병원이나 잠시들린다했지만 그냥쉬고 병원갔다 영수증가져오라함

다음날 병원갔음 붓기는 여전했지만 통증도줄고 손가락도 많이굽혀져서 뼈에는 이상이없는거같다하여 엑스레이도안찍고

대충 진료받고 물리치료만 받고왔음 병원비 10800원나왔음

어제 출근해서 이만큼나왔다고 영수증을줬음 그깟만원 그냥 니가내라 이럼 

1차멘붕이왔지만 농담이려니 하고넘어갔음 

일끝나고 다시얘기했음 니가 잘못해서 다친건데 내가왜주냐함... 

바쁘니까 서두르다 미끄러진거아니냐했음 그런데 하는말이 내가 언제서두르라디? 이러고있음

2차멘붕 그러더니 반반퉁치자함 ㅋㅋㅋㅋ 됐다 하고 일단ㅇ퇴근했음 

내일 출근이 겁나하기싫음 그거도 사장 놀러가서 쉬는사람없이 다나가야됨 ㅋㅋㅋㅋ

어차피 일당직인거 그냥 떄려칠까 싶음 놀러도못가고 엿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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