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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장 진상들
게시물ID : menbung_50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퓨터공학과
추천 : 10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7/27 16:40:41
모바일이라 살짝 잘못쓸수 있습니다. 

1.  먹었는데 맛이없어요

우리 어버지는 맛을 자부하는데 어느날 맛없다는 사람이 연락이 8시쯤 와서 착불로 반품하면 새걸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벌써 다먹었다고 함 ㅋ
다먹고 맛없다하면 어떻게할까요라고 하길래 새걸로 하나 보내달라고하더라구요. 듣다가 화나서 전화 뺏어서 주소 불러주면 직접 가져드 드릴게요라고 하니까 전화 끊더군요.....

2. 썩은게 많이요 반품하주세요

썩은게 많다고하길래 뭐지 생각하고 반품받았은디 우리 사과가 아님ㅋ
우리집에서 팔던 품종과 다른품돌ㅋㅋㅋ 이런 반품 의외로 많은데 다시 전화해서 우리 물건 아니니까 다시 보내드릴게요라고 일반택배로 보내드립니다(10kg 착불이요!!)

3. 사과 서리범

등산로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거이 안오지만 가끔 오고갑니다. 한두개 먹으면 아 맛있게 드시고 사고싶으면 연락주세요라고하는데 아주 열심히 따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가방 가득!! 잡아다가 돈 받으려면 에이 뭘 이런걸로 그러세요라고 하는데 죽을라고 환장한 놈들입니다 ㅋㅋㅋ

4. 사과 털이범ㅋㅋㅋ
서리범과 다름 털이범이죠 창고따고 들어와서 털고갑니다
한번아빠가 오다가 마을 출입구가 하나라서 거기서 마주치고 잡은적있는데 사과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대목이는 kg당 1만원 넘을때가 있습니다) 1톤급으로 도둑맞았는데 우리아버지를 아는 공판장에서 팔다가 걸린사람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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