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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까진 아니고 초밥집가서 기부니가 살짝 나빳던 기억
게시물ID : menbung_52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ekkoo
추천 : 0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7 01:17:22
초밥먹기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아닌데ㅠㅡㅠ
동네 초밥집이 맛있는데가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 괜차는데가 생겨서 꾸물꾸물 걸어감
손님이 많아서 밖에서 오분쯤 기다림

1. 테이블을 치우지도않고 앉으라고 함
오래기다린 손님이면 미안해서 그렇게할수도있는데
흠 난 화나지않았음...그냥 뭐 앉음 앉으라니까
치우고 앉을께요 하는것도 예민떠는거같고

2. 그리고 일이분 지나서 테이블을 치움
그런데 테이블의 그릇만 치우고 닦지를 앉음...
새우튀김꼬다리 새우초밥꼬다리 간장흘린거 보고앉았음...
밥맛이 뚝 떨어질라함

3. 언제까지 이러나 보자 하고 암말안하고 기다림
오분 기다림ㅋㅋㅋㅋ매우 느긋하게 서빙함

 4. 이것좀 치워주세요 이거 보고있음 밥맛떨어져요 라고 함
알겠다고 대답을 함
옆 테이블에서 앞접시 주세요 라고 함
나라면 이상황에서 앞접시 네개를 그냥 테이블에 올려주고 내 테이블을 닦을고같음...
근데 또 그 상황에 앞접시 하나하나를 네명앞에 하나하나 놔주고 있음.... 그 손님들이 극 예민한 사람이면 그렇게하는걸 이해하는데 그런것도 아니었음.

5. 그리고 그제서야 치움.

생각해보니 물도안줬눈데 걍 말안함 밥 다먹고 나니까 물줌

생선이 노맛이어서 씹다뱉음 
그래 이렇게 질긴 혹은 씹는감있는 광어좋아하는 사람 도 있응수있으니 이건 그렇다고치는데...

휴 나도 스시집 서빙했었지만, 사람이 간사해서 종종거리고 빨리히려고하는 사람보면 오히려 여유가생기고
느긋 하게 하고있는 사람보면 오히려 내가 더 급해짐ㅡㅡ... 
출처 우리동네도 싸고맛있는 초밥집생겨쓰면그래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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