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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단 한국도로공사 프런트의 팬들 우롱하는 농단
게시물ID : humordata_1845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려
추천 : 16
조회수 : 409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9/12/20 20:09:08
지난 12월 12일 여자 프로배구단 한국도로공사에는 한 공지글이 나왔습니다.
팬미팅인 Fan's Day를 연다는 공지글 이었습니다.
현재는 삭제되어서 캡쳐가 불가능합니다.
썸네일만 남아있는 상태에요
모집.PNG


12월 12일~14일 까지
추첨을 통한 100명을 12월 28일 토요일에 팬미팅을 초대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과는 12월 16일 월요일에 나왔습니다.
1576486000.png

도로공사 팬인 저는 부푼맘으로 16일 18시만 기다렸고 당첨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나도 기뻐서 날뛰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17일날 문자가 왔지요.
문자1.jpg

얼마나 기대됬는지요.
지역 팬이 아닌 저는 기차편 버스편 다 알아보고 예매하려고 했지요.
사정상 바로 예매는 못했지만 기차시간, 기차역->팬미팅장소 가는 길
그리고 28일날과 27일날 있던 약속 모두 취소하고 가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게 왠걸 19일날 문자가 날라옵니다.
사과문.jpg
문자2.jpg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한 취소??
이후 홈경기에서 경기후에 선물 및 포토타임으로 대체? 그것도 선착순신청???

어이가 없지요....
팬들 우롱하는 프런트는 뭔가 싶기도하고
우는 아이한테 사탕 줬다가 뺏는건지 뭔지

문자하나 달랑 보내면 다 끝인줄 아나봐요.
그럽 늬예늬예 하면서 그렇구나 취소되었구나 아쉽구나?
이러고 말줄 알았나 보죠???

그런데 이 모든게 1주일도 안된 시간안에 이루어졌다는 사실 입니다.

----------------------추가------------------
팬들뿐만이 아니라 선수들도 몰랐습니다.

한 팬분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선수도모름.PNG

(원문 출처 : https://exsportsclub.com/volleyball/page/05_01.php?mode=view&idx=7987&pageNo=1&f_num=1 )
팬에게 팬미팅떄 보자고 한 이날은 12월 18일 김천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홈경기 입니다.

이전에 하이파이브 무시하는 농구선수 짤로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건 완전히 팬을 무시하는 프런트의 농단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국 도로공사 배구단 프런트 농단 3줄요약
1. 12월 28일 팬미팅 참감 모집 공고 후 12일~14일 모집후 16일에 발표
2. 12월 16일 발표 - 12월 17일 문자공고
3. 12월 19일 취소통지
출처
보완
2019-12-20 22:24:5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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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배구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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