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가입하고 처음에는 그냥 마냥 따뜻한 사람들이 좋았는데
나눔도 하는게 보기 좋았고 서로 도울려고 하는게 보기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이상한 사람도 많고,, 오유전체가 나랑 안맞는거 같은 느낌이 들때도 많다,,
가끔 소외감도 들고,,,
난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둥글게 둥글게 모나지 않게 살자는 주의라서
트집잡고 몰아세우고 하는걸 좋게 보진 않는 편인데
오유에 와서 여러 글들을 보고 있는데,,
오유에 선의 탈을쓴 악마같은 분들이 여럿보인다,,
겉으론 착한척 하지만 들여다 보면 속이 검은 그런사람들
차라리 일베처럼 대놓고 다 검은게 낫다는 생각도 문득 든다,,,
커뮤니티 공간에서 남들 까대고,,
반대테러에,,,,
과연 오유가 선한 집단인가,,, 아니,,, 아닌것 같다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겠지만
오유에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실망도 크다,,,
심한 장난도 아닌일에 욱 하고 달라들고
작은 반말 하나에 미친듯이 물고 뜯는거 보면,,, 참,,,
어느 한쪽편에만 서서 반대쪽을 몰아 세우기도 하고
하루에도 오유를 몇번씩 드나드는데,,,
이젠 좀,, 생각이 많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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