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저희가 작년 13년 7월에 집을 사서 이사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14년 9월에 밖으로 나가려는데 바닦에 물이 고여있어서
뭔가 했는데, 와이프 어깨에 물이 떨어져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것을 알았습니다.
1년간 아무일 없다가 갑자기 이런일을 겪게 되어서 일단 아파트 당직 기사님을
불렀는데, 윗층을 같이 가보니, 윗층에서 물청소를 한번 했다고 합니다.
일단 그것 때문에 물이 샌거라면 일단 하루 지나면 되겠다 싶은 생각으로 기다려볼까
하는데.. 물에 젖은 천장 벽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아파트 관리소에 해당 구역 천장벽지만 다시 처리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윗집에다가 요구를 해야하는건지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멘붕이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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