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되기 전까지는
저는 어른들이 우리에게 가르치듯이...
어른들도 그렇게 세상을 살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정직해라'
'더불어 살아라'
'서로 돕고 살아라'
'약속한건 지켜라'
'순서를 지켜라'
'알면서 나쁜 짓 저지르지 말아라'
'규칙이나 법을 잘 지키며 살아라'
'남의 것을 훔치지 말아라'
등등...
학교나 어디에서든 우리에게 가르치듯이
어른들이 내맽은 말씀이시니 어른들도 그렇게 사는 줄 알았습니다...
20살 이후 알바를 하면서 보게되는 진상 손님들....
20살 이후 정치쪽을 바라보니... 음.... 이미 오래전부터 이쪽은 말할 것도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외 상하관계의 조직을 이룬 사회들 속에 '갑'의 횡포...와
분명 고등학교 때 경제에서 어떤 상품의 가격을 형성하는데 있어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에 의해 결정된다고 배웠는데.... 그리고 가격이 적혀진 면에는 '소비자희망가격'이라고 적혀져있는데... 가만보면 '공급자희망가격' 인것 같구요...
어른들에게 그렇게 배웠는데... 어른들은 정작 그렇지 않는 현실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