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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재수를 결심했는지 모르겠다.
게시물ID : menbung_16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가을l
추천 : 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8 22:26:52
힘들어 진짜 

집 독서실 집 독서실 집 독서실 

시발 무슨 렐리 포인트 찍어놓은 마린새끼도 아니고

어디 변화되는게 없어 끽해야 서점가서 책 사는거 정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거 똑같고 허구한날 논술 논술 논술 논술....

존나 지쳐

내가 왜 재수를 시작했나 회의감이 들어

스트레스 받아도 티도 못내

투정부리고 싶어도 투정 받아줄 사람도 없어.

친구들이랑 떠들고 싶어도 다 군대가 있어

존나게 단조로워

지겨워 지쳐 힘들어.

근데 티를 못내 혼자 속으로 삭혀야되...

그게 제일 힘들어


외로움이 가장 버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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