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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제강정기 체험 꿈 썰
게시물ID : panic_73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찬
추천 : 2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9 17:22:08
저도 예전에 일본강점기 체험 꿈을 꾼 적이 있는데요. 아직도 당시의 억울하게 죽은 영혼이 보여주는 걸까요...?

제가 꾼 꿈에서 저는....
순사였.... 습니다.

각시탈에서 나오는 노란 제복...
장소는 총살 처형장인 듯 했습니다.
손엔 착검소총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전방에 누군가가 얼굴에 흰 복면이 씌여져 나무에 묶여져 있었습니다.
주변에 한자로 휘갈겨 써져 있는 천수막 같은거도 달려있었네요. 

우측에 장교같은 사람이 일본도를 뽑아 들며

조준! 
을 외쳤습니다. 

저도 모르게 소총을 들어 올려, 처형자를 조준해 버렸습니다.(저는 꿈이 영화 보는 느낌이라서 컨트롤이 안되더라고요.)

장교가 칼을 훅 내리며 
발사! 
를 외치자, 방아쇠를 당겨 쏴버렸네요.
 처형자에 씌어진 흰 두건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하고 깨버렸습니다. 

두번째 역시 순사로 등장...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복입은 남성을 패대기 치고, 일본도로 베어서 남자가 바닥에 풀썩 쓰러지는 순간 몰라서 깬 적이 있습니다.

일본 사람도 아닌데 순사역으로 나와서 뒤숭숭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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