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대체 어느 아파트가 경비아저씨를 차별하시나...
아침부터 낙엽쓰시고 분리수거 도와주시고 경비하시고 ㄷㄷ
저희 집은 먹을거 생기면 한두개씩 드시라고 가져다 드리고 음료도 가끔 사다드리고 하느데 ㄷㄷ
우리뿐만아니라 매번 방범도실때 인사하고 막 비오는날 경비 지붕아래 있다가 인생이야기도 하고 막그러는데...
경비아저씨들은 가끔 좋은시같은거 엘레베이터에 매달아 두신다거나
시멘트 칠할때 있으면 잎파리 하나 꺽어다가 시맨트 위에 얹어놓으시고 일년이 넘도록 그런 자국 보면서 다들 흐뭇해하고
그런 평범한 서울 아파트에 사는데.....
대체 경비아저씨들을 뭐라고 하는건 무슨 제 3세계인가요 ㅡㅡ;;;
본적이 없어서 황당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