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자각몽이니 루시드드림이니
들어만봤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가위는 자주 눌리는 편인데요.

방금 경험한 가위눌림현상이 여지껏 겪어봤던
모든 경험들을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정말 심한 경우였어요.

꿈을 꾸었는데 평소와 같이 아주 일상적이었습니다.
꿈속 배경은 제가 다니는 업장이었지만
난생 처음보는 직원들이 모두 절 일상적으로
대하는게 너무 이상했습니다.
이때 아마 제가 꿈을 꾸고있구나 라고
알게된것 같아요.

계속 속으로 누구지? 누구지? 궁금한데
못물어보고 있었죠.
그러다가 가위눌림이 시작되서 풀려고 
안간힘을 다해 풀었는데 

그 이후에 바로 2차가위눌림이 시작된건지
가위눌림을 동시에 두번을 경험한것인지
모를만큼  또 가위눌림을 경험했습니다.

꿈이구나 라고 느끼고 그 사람들한테

"내꿈에서 나가."
이러니까 그 사람들이 전부 정말?
이러는데 쓰는 지금도 소름이 돋내요.
가까스로 가위를 풀고 핸드폰 시간을 보니
고작 한시간 잠깐 잠들어있었더군요.

예전에 가위눌리는 경험이 없을땐
가위눌리면 꼭 귀신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공포게시판에 맞는 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요즘 너무 가위를 자주 눌려서 스트레스라
글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