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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서움주의) 제가 경험한 실화(엘레베이터)
게시물ID : panic_79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놈이조루냐
추천 : 2
조회수 : 14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15 09:46:46
안녕하세요 공포게시판을 보다보니 제가 경험한일을 한번해볼까합니다 안무서우실 수도있어요



고3때 저는 외박을좋아했고 친구를저희집에 데려와서 자는걸좋아했어요 집은14층이라 엘레베이터를 항상이용했죠 이야기는 이제시작입니다

수시원서를 모두내고 저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죠 시간대는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가장맛xx족발에서 마감조로 일하고있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일을마치고 엘레베이터를 타러갔습니다
아파트 동으로 들어갈때 밖에서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면 엘레베이터를 탈수있는 그런아파트였습니다 
비밀번호를 치고들어갔는데 엘레베이터가 1층에서 갑자기 열리는겁니다 소름이쫙 돋았지만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죠
그런대 이런 경험을 한5번정도한거같습니다
그냥 전부우연의 일치라 생각했죠
근데 앞에서 제가친구와같이 자는걸 좋아한다했습니다
친구와 저희집에서 자려고 또 동입구에서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데 한5층? 에서 엘레베이터가 자동으로 딱내려오는겁니다 보통 엘레베이터가 혼자서 1층으로 오는경우는 문은열리지않아요 근데 이번엔 기다렸다는듯이 문이딱 열리는겁니다   (시간대는 새벽이었어요 1시쯤)  
그것도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집으로 들어갔어요
그시각 부모님은 잠시급한일이 생기셔서 어딜가신상태이고 저랑친구랑 같이 제방에서 놀고있는데. 저희집 현관 비밀번호치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부모님이 돌아오셨구나 싶어서 맞이하려고 현관으로 갔는데 비밀번호치는소리가 뚝끊기는겁니다 그래서 이시간에 누가 장난을 쳤나싶어서 친구랑 현관문을 열어보았죠
근데 아무도없는거예요
근데 더 소름돋는건 도어락이 가끔자기혼자 소릴낼때가있는데 비밀번호 치는소리가 진짜누가 누르는거처럼 자연스러웠고 현관을열고 도어락을봤는데 닫겨있는거예요 도어락 비밀번호치고 닫으면 잠금이 풀리잖아요? 삐삐 소리나면서 그런것도없었어요
근데 제가 무의식적으로 엘레베이터를 확인해봤어요
내려가고있길래 아 누가장난친거구나 싶었는데 

1층까지 내려가는겁니다

그래서 재수없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집에들어왔는데 또 다시들리는 비밀번호치는소리
제친구랑 저는 서로의 얼굴을바라보다가 제방에있는 배드민턴채를 들고 현관쪽으로 갔어요

어? 부모님이셨어요

그래서 부모님보고 방금 누가1층에 내려가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엘레베이터는 저희집층에있었고 아무도 내려오지않았다는겁니다

아 ! 아까 앞에서 말을않했는데 엘레베이터를 확인하고 계단까지 살펴봤어요 밤에는 사람이있으면 그층에서 불이켜지잖아요 그런것도없었어요..


그리고 또 한번씩 밤늦게 집에가면 엘레베이터가 기다렸다는듯이 1층에서 열려요


진짜 실화입니다 근데 글로쓰고나니 안무섭네요
(폰으로 써서 맞춤법이 올바르지않을수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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