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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1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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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전 어릴때 부터 축농증과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랑 겨울엔 잠시 잠깐이라도 입다물고 있으면 호흡곤란이 와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입 다물고 씹으려 해도 숨막혀서 어쩔수 없이 입술은 뗀 채로 씹는데......그러면 소리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줄 몰랐어요........
쩝쩝충이라는 말까지 하시다니.........진짜 충격이네요..........안그래도 밥 느리게 먹는데 앞으론 더 느리게 먹어야 겠네요 같이 식사하는 회사사람들
다 떠나고 혼자 남아서 먹는게 싫어도 이젠 더 조심히 의식하며 입다물고 먹어야 겠네요........
진짜 7살때 산타할아버지 없다고 들었을 때 이후로 가장 충격적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