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게시판이름에 맞는-이라는 표현 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인 겁니다. 글쓴분처럼 이해할 수도 있고.. 저같은 사람은 남자 착샷보면서 음...나도 입고 싶네 여자 착샷보면서 음..여자친구 생기면 사줘야지...그럴일은 없겠지만 이 정도 감상하는 게시판으로 이해할 수도 있는겁니다.
다양한 시각이라는 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나는 이 커뮤니티를 떠날거야. 라는 점은 구성원임을 포기하겠다는 건데 이미 포기한 사람의 시각을 받아들여줄 필요가 있나요? 이건 흡사 떠남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는 모양새에 가깝지 않습니까? "난 맘에 안들어서 떠날거야 그러니까 내 말이 맞아" 대부분 떠난다는 글은 이런 식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