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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1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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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만으로 이해가 가능해야 할텐데
관객을 흔들려는 감독의 의도가
보는이의 이해도까지 해친다고 느낌.
관람하면서도 아까 그건 뭐였지?하고
잠시 곱씹어볼 틈을 주지않는 빠른 흐름때문에
관람후 나오면서 '내가 다 이해했나?'하는
생각과 함께 찝찝한 느낌이 가시질않음.
그리고 스포리뷰검색해서 '아~! 오!그런가!그렇군!'
하면서 그런가보다 하려했지만,
이건 영화안에서 관객을 확실하게 설득시키지는
못한 작품이다..라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