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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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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품이 최고야!라는게 없다는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ㅠㅠㅠ
예전에 처음으로 아이폰 계열에 들어올려던 이유가
탈옥과 그에 준하는 숨겨진 자유로움 때문이었는데,
(제 최초 스마트폰이 4였어요 ㅎㅎ)
7 이후로는 뭐랄까.. 애플의 숨막히는 정책으로 인하여
탈옥시장도 줄어들고 있고.. 뭔가 답답하거든요 ㅠ
그래서 안드로 도망치고 싶은데..
..몸이 참 솔직합니다.
동생 내지는 다른 가족, 친척의 안드계열 폰을 잡아보니
이거.. 적응하려면 한참 걸릴 거 같더라구요.
왜 뒤로가기 버튼이 존재하는 건지를 시작으로
왜 내가 일일히 램을 정리해야 하는건지, 왜 내가 핸드폰에 백신을 설치해야 하는 건지 등등 말이죠ㅠ
도망치고 싶은데 도망치지 못하는 끔찍한 마성으로 어쩔 수 없이 붙잡혀 사는 이 신세..ㅠ
정말.. 이 제품이 최고야!는 아닌 거 같아요..
'벗어나게 해줘' '흥, 하지만 몸은 솔직한걸?'이 정답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