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란이 가속되는 와중에 사족을 달자면..
인터넷 상에서 동성애자, 특히 게이의 경우에는
빌리 해링턴 드립이 나타나기 이전/이후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가벼운 느낌으로,
저를 포함해서 실제 게이분들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씁쓸한 농담거리였습니다만,
어느센가 빌리 해링턴이 우리의 형님이요, 근육 요정이요 하는
이상한 헛소리가 돌기 시작한 이후로는
게이에 대한 논란이 갑작스럽게 증폭되어서
견디기 힘들 정도의 부담감과 자괴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조롱의 정도도 심해졌지요.
(이에 관해서 과거에 제가 처음으로 써서 베오베 간 글이 자중해달라고 부탁하는 글이었지요..)
이런 흐름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성적인 부분에서는 가급적 게시판 창설 등의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